오메가3 고르는 방법! 나만의 노하우 공개!!!

 

대표적인 건강기능식품 중 하나인 오메가3. 대표적인 건강기능식품인지라 시중에 정말 많은 오메가3 상품이 있습니다. 

이중 어떤 오메가3를 골라서 먹어야하는지 감이오지 않으실 텐데요. 

아마 속으로 다 거기서 거기겠지. 그냥 가성비 좋은거 사먹으면 되지. 안먹는 것보다 모라도 먹는게 낫겠지 라고 생각하시면서 고르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사실 하나. 오메가3는 기름 즉 지방으로 잘 못먹을 경우 오히려 몸에 해로울 수 있다는 사실 아셨나요?

오늘은 올바른 오메가3 고르는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저는 약사도 아니고 의학을 전공한 사람도 아닙니다. 전공은 경제학.....

 

다만, 업무상 전세계 여러 제약회사 및 건강기능식품 제조 공장을 돌아다닌 경험을 바탕으로 제가 직접 공장에서 보고 느낀 부분을 설명드리는 것이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올바른 오메가3 고르는 방법


첫번째, 원료의 원산지가 적혀 있는지 확인할 것! 

오메가3 뿐 아니라 모든 영양제 고르는 방법의 기본중의 기본은 바로 원료의 원산지 입니다. 제 아무리 유럽이나 미국에서 만든 영양제라고 저품질의 원료를 사용했다면 좋은 것이 아닙니다. 

 

저는 모든 영양제를 고를 때 반드시 원료의 원산지를 꼭 확인합니다. 대부분 제품에 아마 원료의 원산지가 표기가 안되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좋은 원료를 사용하는 제품은 반드시 원료의 원산지를 표기합니다. 그게 그들의 장점이니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유럽에서 만든 원료를 선호하는데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믿음이 갑니다. 

위에서 말씀드린데로 전세계 여러 영양제나 건강기능식품 제조공장을 다니다 보면 확실히 아시아 지역보다는 유럽지역의 공장이 위생에 대한 개념이 다릅니다. 괜히 선진국 선진국 하는게 아니더라고요. 

 

우리는 이정도는 괜찮겠지? 하는 부분들도 그들은 단호하게 No를 외치며 위생에 크게 신경씁니다. 그런 곳에서 만든 원료라면 믿을 수 있기에 저는 개인적으로 유럽제 원료를 사용한 제품을 선호합니다. 

 

오메가3의 경우 노르웨이나 스위스 독일 혹은 국내산 (우리나라라 공장들도 믿음직합니다.) 을 선호합니다. 

 

두번째, 포장재를 확인할 것!!

 

영양제를 포장하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오메가3를 포장하는 방법은 크게 2종류인데요. 바로 병포장과 블리스터 포장입니다. 

 

병포장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플라스틱이나 유리병에 포장되어 있는 것을 말하고요. 

블리스터는 생소하실 수 있겠는데요. 감기약이나 타이레놀처럼 똑딱하고 한알씩 빼서 먹는 그런 포장방법을 의미합니다. 

 

저는 병포장과 블리스터 포장 중 블리스터 포장방법을 선호합니다. 보통 블리스터로 포장된 것들이 가격은 비싸지만 비싼만큼 신뢰를 갑니다. 

 

병에 포장된 오메가3의 경우 큰 병에 1년치 캡슐이 대량으로 들어간 경우를 보신적이 많으실 겁니다. 주로 호주나 캐나다 등 에서 수입한 오메가3의 경우 큰 병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고 가격도 저렴합니다. 그래서 가성비를 생각해서 큰 병에 포장된 오메가3 선택하시는 분이 많으시더라고요. 

 

오메가3는 지방산입니다. 다시말해 공기와 접촉하게 되면 산패될 수 있고 산패된 오메가3섭취는 우리 몸에 오히려 해롭습니다. 

큰병에 대량으로 들어간 오메가3의 경우 보관이 용이하지 않아 직사광선과 습기에 쉽게 노출될 수 있고 양이 많아 장기간 보관하게 됩니다. 특히 여름철에 고온 다습한 온도에 노출이 되어 있다면 병 안에서 습기가 차거나 습기로 인해 변질이 올 수 있습니다. 

 

반면, 블리스터로 포장된 오메가3의 경우 한알씩 낱개로 포장되어 있기 때문에 가격은 비싸지만 보관에 용이하고 습기로 부터도 보호받을 수 있어 위생적으로 보관하기에 매우 적합합니다. 

 

세번째, 냄새를 맡아 볼 것!!

 

이건 확인하기 쉽지 않을텐데요. 간혹, 대형마트에 가시면 병에 들은 오메가3 뚜껑 열어볼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럴때 몰래 뚜껑을 열고 냄새를 맡아보세요. 

제조 시 제대로 만든 오메가3는 안에 내용물이 Fish Oil 이라하더라도 냄새가 거의 나지 않습니다. 제조 공정에서 생산 기계를 잘 못 셋팅하고 제조하게 되면 Fish Oil이 캡슐의 겉부분 즉 젤라틴 부분에 묻어나게 됩니다. 

한번에 대량의 캡슐을 제조하기 때문에 일일이 Fish Oil이 묻은 캡슐을 선별하지 못하고 포장공정까지 가게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이렇게 내용물이 겉 표면에 뭍은 채로 포장하게되면 겉에 뭍은 Fish Oil이 공기와 접촉해 산패되어 냄새가 역해지게 됩니다. 이런 것들은 절대 드시지 마시고, 혹시 온라인으로 오메가3를 구매하셨다 하더라도 냄새부터 맡아보고 역한 냄새가 난다면 섭취전에 판매사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오메가3 고르는 법 올바른 오메가3 고르는 방법과 그 이유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긴 글 읽어주시셔 감사드리고요 앞으로도 더 좋은 정보로 알려드리도록 공부 많이 하겠습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라이프코리아트위터 공유하기
  • shared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