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염즘 줄여주는 봄나물

관절에 좋은 봄 제철 나물 곤달비!


 

곤달비란?


곤달비는 곰취랑 닮은 식물이에요. 곰취보다 잎이 조금 작고 잎 아래가 더 벌어져 있어 구분이 가능합니다. 

곤달비는 잎이 부드러워 쌈으로 먹기 좋고 향도 좋습니다. 쌈으로도 먹을 수 있고 무쳐먹거나 깻잎장아찌처럼 장아찌를 담가 먹어도 맛있습니다. 

곤달비는 주로 깊은 산속이나 습지에서 자생하던 식물이었어요. 하지만,  곤달비의 효능이 점점 알려지면서 곤달비를 재배하는 농가가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비슷하게 생긴 곰취에 비해 칼슘과 철분 함량도 월등히 높다고 알려지면서 인기를 얻고 있는 식품입니다. 

 

 

곤달비의 영양성분


출처: 식품안전정보원, 식품안전정보포털

 

곤달비 효능


관절염 예방 및 완화

곤달비에는 칼슘과 철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기본적으로 뼈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플라노보이드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손상된 관절과 연골의 손상을 완화시켜주고, 또한, 폴리페놀 성분이 다량 들어 있어서 관절염을 다스리거나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혈액순환 개선

한국 생약학회에 따르면 곤달비를 섭취하면 아스피린과 유사하게 혈전 생성을 억제해서 혈액순환을 돕는다고 합니다. 

천식, 폐건강 개선

예로부터 한방에서는 곤달비가 진해 거담 효능이 있다고 했으며 폐 건강과 천식에 좋다고 알려져 왔습니다.  

 

곤달비 섭취방법


곤달비는 깨끗하게 씻어서 쌈채소로 섭취가 가능하고요. 부드러운 식감 덕분에 데쳐서 나물로 섭취하기도 좋습니다.

아삭한 식감을 원하시는 분들은 곤달비 김치를 담 가드시거나 장아찌로 만들어 드실 수도 있습니다. 

 

 

곤달비 섭취시 주의사항


곤달비는 많은 효능이 있지만 과다 복용하시게 되면 복통을 유발할 수도 있으니 하루 200그램 이내로 섭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어느덧 벚꽃도 다 저물고 봄이 지나가고 있네요. 아직 곤달비를 드시지 못했다면 봄이 지나가기 전에 봄의 끝자락에 곤달비 한번 드셔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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